21세기인력사무소

"인테리어의 뼈대를 만드는 목공" 셀인을 목표로 하니, 공부할 게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목공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목공은 자세히 알려주는 곳도 없고, 범위도넓어서 직접 경험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연히 목공이 많이 들어가면 잡지에 나올 법한 예쁜 집이 되지만 비용은 훅~ 올라갈 거라는 생각에 목공을 어디까지 해야할지 조심스럽습니다. 사실 목공없이 진행해보려고 했지만 알면 알수록 완전히 빼고 가기는 힘들겠습니다. ㅡ.ㅡ; 그럼, 목공이 무엇이며 어떤 것들이포함되는지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목공은 목재나 기타 자재를 깎고 조립하여 지붕틀, 방음설비, 마루, 칸막이, 내 외장 마감 등 건출물의 내. 외부 공사에 필요한 목재 작업을 담당하는 직업의 한 분류라고 합니..

녹지 배수의 기본개념 우선, 비가올 때, 녹지배수의 기본개념은 자체적으로 흡수(or 배수) 되도록 해야 하며, 비가 많이 와서 빗물이 불가피하게 포장부위로 넘쳐야 한다면, 초기의 흙물이 한번 정도 걸려져서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경계석과 접하는 녹지의 끝부분을 경계석보다 조금 낮게 시공하는 것이 이렇게 흙물을 걸러주려는 의도이다.) 따라서, 녹지대내에도 차제적인 우수해결을 위한 빗물받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파트와 같이 인공지반의 경우는 수목 생육토심확보와 수목하자 방지가 가장 큰 이슈이므로, 마운딩을 하게 되고, 수목을 상식하게 되므로 경계석보다 흙이 많이 채워지는 경우는 흔히 생기는 문제이다. (나조차도 중대형목의식재 상황이라면 흙을 더 채워라고 유도하는 편이다.) ​ 경계석과 포장과의 관계..

보도블럭 종류에 따라 시공 방법이 차이가 있습니다 1. 차도용 2. 보행자용 3. 주차장용 4. 불투수 5. 투수​​ ​ 크게는 다섯 가지로 나룰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경사면에 대하여 이야기할까 합니다 경사가 몇%로 인지​확인도 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경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렇게 시공하시면 됩니다 ​ 반물림 ​ 계단식 ​​ 빗물에 메지 모래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비가 올때에는 메지 사이로 골이 생겨 모래가 유실됩니다 ​ 이렇게 골이 생겨 보도블럭 밑에 있는 모래까지 유실됩니다 보행자에 안전까지 위협합니다 ​​블록과 블럭 떡이 여기저기 시공 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이렇게 ​ ​ 줄눈이 한 줄로 가는 경우는 평탄한 보행자 도로에 한해서 시공합니다 .경사가 없는 경우에 시..

경계석은 경계를 구분하는 돌이다. 여기서 보편적인 경계석이라는 것은 크기와 상관없이 길이가 1m인 것을 말하며 보편적인(인력시공) 공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설명하려한다. 일체형 경계석 공사는 설명하지 않는다. 일체형은 그저 평탄작업만 잘하고 배열만하면 되므로.....;;;; ​ 경계석의 작업 방법은 앞돌부터이다. 경계석 작업인부가 먼저 터파기할 부분에 미리 줄을 띄운다. 기초 버림 콘크리트는 작업이 가장 용이한 7cm의 두께로 감안하고 경계석의 높이와 합산하여 띄운 줄로 부터 넓이 80~100cm로 하여 터파기를 한다. 이때 약간 깊은 것은 버림 콘크리트로 맞출 수 있으므로 정교하게 할 필요는 없으나 그와 반대이면 버림 콘트리크가 너무 얇아서 문제가 될수 있다. ​ 터파기가 모두 끝나면 경계석 배..

안녕하세요! 잇돌입니다:) 오늘은 경계석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경계석은 도로, 인도, 가로수, 정원 조경등에 경계를 쉽게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쉽게 인식시켜주고 구분을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돌이 경계석입니다. 색깔부터 크기도 다르고 종류도 많고 쓰임새에 따라 여러가지입니다. ​ 경계석종류로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하면 콘크리트 경계석, 화강 경계석, 인조 경계석 3가지로 분류가 되고 또한 규격과 높이와 넓이가 16종으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경계석이란? 용도 차도와 인도 또는 차도와 차도의 경계부에 설치하는 석제품입니다. ​ 규격 높이와 넓이가 세분화되어 28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다양한 용도에 사용이 가능한 석제품입니다. ​ 산지 대한민국 전 지역에 분포한 화강암..

보통 현장에서 비티아시바라고 부르는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무엇일까요? 가장 많이 불리는 명칭은 비티아시바(BT아시바) 입니다. 그 다음은 피티아시바(PT아시바) 입니다. 사실 정확한 명칭은 '틀비계, 이동식비계' 이 두가지가 맞습니다. 곁다리로 이동식비티, 이동식틀비계, 비티비계, 피티비계, 말비계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Prefabricated Scaffolding = PT아시바 ?? PT아시바 명칭의 유래를 찾아보려해도 P로 시작하는 단어는 있으나 T를 못찾았습니다. Built-upType scaffolding =BT아시바 빌트업타입에서 BT가 유래되고 비계(파이프)의 일본식 명칭인 아시바를 붙여서 비티아시바 라고 부르게 된고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칭이 되었습니다. 건설쪽에는 아직 일본식 용어..

[남초 현장을 뚫는 여자들] “힘세다고 일머리가 좋은 건 아니죠” ​ 에디터의 말 ​ "여성 노동자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공정에서 일하기 때문에, 남성 노동자들과 동일임금을 받는 것이 차별적이다." 여성 노동자가 극소수인 A 제조업 사업장에서 일하는 남성 노동자 사이에 굳게 자리 잡은 논리다. 시민단체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가 내놓은 보고서에 실린 인터뷰의 한 구절이다. 이 문장에서 질문이 시작됐다. 남성이 집중된 노동 현장에서 여성으로서 일하는 건 어떨까? 여성 노동자는 어떤 환경에서 일할까? 무엇을 감내하고, 무엇을 얻고 있을까? 답을 얻기 위해 남성 노동자가 대다수인 일터를 찾았다. 가장 먼저 건설 현장이 떠올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6월 기준 건설업 전체 ..

설비 하면 쉬이 동네설비 떠올리며 집수리 관련한 업종으로 취부할런지도 모르겠다만 사실 설비는 건축 4대마의 하나로 매우 중하고 요긴하며 필수적인 업종으로 볼 수 있다. ​ 수도배관이나 화장실 배관은 그저 겉으로 드러난 설비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일 뿐이며 국소적인 범위로서 상수와 하수와 오수로 구분한 다양한 유기체적 혈관들이 신선물질과 노폐물질을 수없이 교환시키면서 상수에 인입을 위한 상하수와 화장실 이전 정화조 구성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범위가 있다. ​ 또한 설비는 플랜트 설비를 말하지 않더라도 기계설비와 소방설비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 소방 역시 기계소방과 전기소방으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겠다. ​ 이는 적산시 매우 중한 범위 구분이고 현장에서 조차 작업자가 구분되어져 진행되어지는 범위가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