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비계, 이동식틀비계, 비티아시바

보통 현장에서 비티아시바라고 부르는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무엇일까요?

가장 많이 불리는 명칭은 비티아시바(BT아시바) 입니다.

그 다음은 피티아시바(PT아시바) 입니다.

사실 정확한 명칭은 '틀비계, 이동식비계' 이 두가지가 맞습니다.

곁다리로 이동식비티, 이동식틀비계, 비티비계, 피티비계, 말비계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Prefabricated Scaffolding = PT아시바 ??

PT아시바 명칭의 유래를 찾아보려해도

P로 시작하는 단어는 있으나 T를 못찾았습니다.

Built-upType scaffolding =BT아시바

빌트업타입에서 BT가 유래되고 비계(파이프)의 일본식 명칭인 아시바를 붙여서

비티아시바 라고 부르게 된고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칭이 되었습니다.

건설쪽에는 아직 일본식 용어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보통 비계, 아시바 라고 부르는것은 건물 외벽에 고정하여 작업자 이동통로, 작업공간을 만들지만

비티아시바, 이동식비계는 별다른 공구나 기술이 필요없이 간단하게 조립하고,

캐스터(바퀴)를 설치하여 공간을 이동하며 작업이 가능한것이 장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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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아시바의 명칭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동식비계' 라고 생각 합니다.

조립비계라는 명칭도 있습니다.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동식비계 - 비티아시바 용어설명

이동식비계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딱! 정해져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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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비티아시바 설치시 비티아시바의 최대높이는 밑변 최소폭의 4배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1219비티아시바에서 1219는 파이프 센터 to 센터 길이 입니다.

끝에서 끝 길이는 1,261mm 입니다.

따라서 1,261X4 = 5,044mm가 됩니다.

비티아시바 1단의 높이가 1,700mm이므로 3단올리면 약5.1m정도가 됨으로 3단정도는

안전관리규정에 맞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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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동식비계, 비티비계에서 비계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볼까요?

 

 

비계 - 가설재 용어설명

보통 공사현장에서 건물외벽에 설치한 파이프들을 비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일 조립식으로, 이동식으로 틀을 만든것이

이동식비계, 비티비계, 조립식비계, 비티아시바가 되는 것입니다.

 

틀조립비계와 이동식비계는 같은 것입니다.

위 용도별 구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동식비계는 모든 건설현장에서 다용도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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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아시바 설치사례예시

위 사진은 터널공사 현장에 납품한 비티아시바 샘플 설치 사진 입니다.

1219*1700 42.7Φ 비티아시바 수직틀에 교차가새, 안전발판, 비티난간대, 전도방지대, 8인치 바퀴 구성입니다.

보통 보시던 비티아시바 세트와 다른점이 무엇일까요?

비티아시바 하단의 전도방지대가 매우 큽니다.

KCS안전인증규격 전도방지대(아웃트리거)의 사이즈가 저렇게 큽니다.

건설현장에서 건설장비와 부딛히더라도 절대 넘어갈 일이 없도록 든든합니다.

사진의 좌측이 대부분의(99%?)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도방지대(스토퍼,아웃트리거)입니다.

(이하 전도방지대)

사진의 우측은 KCS인증 아웃트리거 입니다.(이하 아웃트리거)

두제품을 설치했을때 비티수직틀에서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길이는 비슷합니다.

단 높이가 2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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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도방지대는 스크류가 일체형으로 붙어있어서 간편하게 내려서 고정하고, 올려서 이동합니다.

KCS인증 아웃트리거는 클램프3개가 붙어있는 아웃트리거에 하부자키를 별도로 끼워서 고정해야 합니다.

굉장히 강한 힘이 가해져도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강하게 버티는 대신 사용하기 불편한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전도방지대를 더 많이 사용하십니다.

아웃트리거에 끼워 사용하게되는 하부자키(자키베이스 입니다.)

단독으로 비티수직틀에 끼워서 비티아시바의 수평을 유지하거나 어느정도 높이를 올릴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 SK건설 현장에 설치된 비티아시바 샘플입니다.

현장에 작업하게되는 작업자들에게 기준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우리 현장에서는 이렇게 안전기준을 제시하니 이에 따라라. 말로 설명하지 않고 눈으로 보도록 하는거죠.

개폐발판으로 이동식비계 안쪽에서 작업자가 오르내리게 하였고

계단을 설치하여 공구등을 손에 들고 오르내릴때 안전하게 하며

발판을 500mm, 400mm, 250mm 3장을 설치하여 발판사이가 벌어지지 않고

틈이 없게하여 작업자의 발이 빠질 틈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안전난간대 하단에는 폭목(발끝막이판)을 설치합니다.

폭목의 역할은 작업중 공구나 작업물을 떨어뜨리더라도 이동식비계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도 하며 작업자의 발이 폭목에 닿으면 이동을 멈추게 되어 작업자의 낙상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폭목을 발끝막이판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비티아시바 2단설치시 사이즈 입니다.

바퀴제외시 약3.4m에 작업자가 올라서게 되며

바퀴 설치시 약3.6m높이에 작업자가 올라서게 됩니다.

보통 팔길이까지 2m정도는 사람손이 닿으니

5.4~5.6m높이까지는 손이닿는 작업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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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아시바 안전사고 / 안전관리규정

그동안 비티아시바를 수없이 납품하고 임대해오면서 사고사례가 전혀 없지는 않았습니다.

한건은 미용실 간판작업중 작업자가 발을 헏디뎌 작업자가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있었고(안전난간대 미설치)

또 한건은 위 사고사례와 비슷하게 비티아시바 이동중 바퀴가 무언가에 걸리면서

비티아시바가 옆으로 넘어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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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견적해드릴때 안전난간대, 전도방지대 등등 모든 부품을 다 설명드리지만 현장에서 필요 없다고

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업상 불편해서, 천정에 보가 내려온 부분이 걸려서 등등의 이유로 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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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아시바 이동시 꼭 작업자가 내려온 뒤에 이동하셔야 합니다.!!!

이동식비계 안전조치 규정입니다.

작업근로자 사망시 7년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아주 중형에 속합니다.

따라서 작업지시자는 이동식비계 설치시 안전난간대, 전도방지대, 바퀴 잠금장치 사용하도록 꼭 감독해야 합니다.

안전관리를 했는데 사고나는 것과, 안전관리 소흘로 사고나는것은 다릅니다.

비티아시바 설치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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